현 정부 임기 종료 시 집값 전망에 대해 국민 10명 중 4명이 '올라갈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 결과, '오름'이 40.9%로 가장 많았고, '변화 없음'이 29.4%, '떨어짐' 17.1%, '모름'은 12.6%로 집계됐다.
집값 전망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오름' 48.4%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에서 전체 평균 이상인 50.3%가 현 정부 임기 종료 시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주택 소유별로는 자가를 소유한 경우 37.9%만이 '오름'으로 예측한 반면, 자가를 미소유한 경우 전세 46.8%, 월세 60.3%가 '오름'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