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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갓세븐-있지 악플러 대응 상황 밝혀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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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갓세븐-있지 악플러 대응 상황 밝혀 "선처 없다"

    위쪽부터 JYP 소속 보이그룹 갓세븐, 걸그룹 있지 (사진=각 공식 페이스북 제공) 확대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보이그룹 갓세븐(GOT7)과 걸그룹 있지(ITZY)를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에 '합의와 선처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JYP는 2일 갓세븐과 있지 팬 커뮤니티에 공지를 올려 이같이 알렸다. 우선 갓세븐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안내 드렸다. 고소 건 중 일부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법정 대리인 진술을 완료하였고 합의 및 선처 불가함을 다시 한번 더 명확히 전달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가 진행 중인 고소 건에 대해서는 전문 법무팀과 함께 증거자료 보완을 계속하며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더불어, 고소장 접수 이후에 수집된 증거들을 바탕으로 추가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 명예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JYP는 또한 팬들에게 "팬분들의 제보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있지에 관해서는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악성 루머 유포, 성희롱 등 아티스트의 이미지, 명예,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선처 불가의 의지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했고, 전문 법무팀과 함께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를 고소 조치 후 법정 대리인 진술까지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JYP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지속할 것이다. 팬분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리며 아티스트뿐 아니라 ITZY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지난 2014년 미니 1집 '갓 잇?'으로 데뷔한 갓세븐은 올해 4월 새 앨범 '다이'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지난해 싱글 '잇츠 디프런트'로 데뷔한 있지는 올해 3월 미니 2집 '잇츠 미'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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