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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대전 등 474개 학교 등교 못해 227곳↑…광주만 378곳



교육

    오늘 광주·대전 등 474개 학교 등교 못해 227곳↑…광주만 378곳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7일 광주와 대전 등 4개 시도 474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4개 시도 474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227개교가 증가한 것으로 광주 198개교, 대전 26개, 경기 6개교 등 230개교가 새로 등교중지에 들어가고 서울 1개교, 경기 1개교가 등교수업을 개시하고 대전 1개교가 방학에 들어간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지역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광주에서만 378곳이 등교 수업을 중지한 가운데 공·사립 전체 284개 유치원이 오는 1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대전(서구·동구) 87곳, 경기 의정부 7곳·성남 1곳, 서울 1곳의 등교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대전에서는 서구 관내 27개 유치원이 오는 10일까지 등교를 중지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대구 초등학생이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하루 전보다 1명이 줄어 누적 46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누적 10명으로 변함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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