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지방경찰청 제공)
광주 광산구 평동 산업단지의 한 도로의 구조물이 교통사고로 인해 파손돼 일부 구간의 교통이 당분간 통제된다.
7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전동의 한 교차로 주변에서 4.5t급 화물트럭이 KTX 철로가 설치된 다리 주변을 보호하는 철 구조물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통행 높이 제한을 안내하는 구조물이 파손됐다.
경찰은 구조물을 원상복구하는 오는 12일까지 5일 동안 평동산단 BMW서비스센터에서 동곡 방면으로 향하는 도로 통행이 일부 통제된다고 우회 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