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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12억 규모 역대 최대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경남

    거제시, 112억 규모 역대 최대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취업 취약 계층 2551명 대상

    거제시청. (사진=자료사진)

     

    경남 거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희망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3차 추경에서 확보된 국비 100억 원 등 112억 원을 들여 역대 최대 규모인 2551명의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3차 추경 때 사업비가 20% 삭감되면서 사업 기간이 애초 12월 초에서 11월 중순으로 변경됐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면서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도시환경개선 등 모두 10개 유형 297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근무시간은 유형에 따라 주 20시간에서 40시간까지이다.

    변광용 시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와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품 행정으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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