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영상]송파구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이황수 의원 선출



서울

    [영상]송파구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이황수 의원 선출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위해 전력"
    "68만 송파구민 의견, 의정에 적극 반영 최선 다할 것"

    제8대 송파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이 구성됐다.

    송파구의회는 10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송파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선거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장단 투표에는 26명의 전체의원이 100% 참여했고 송파구의회 회의 규칙 제6조에 따라 투표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이황수 의원(오금, 가락본동)이 21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투표에서 박경래 의원(송파1·2, 방이1)이 18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송파구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황수 의원(사진=김재두)

     

    신임 이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8대 후반기 송파구의회를 위해 소임을 다할 기회를 주신 선배 및 동료의원과 68만 송파구 구민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후반기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6명의 의원과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김 의장은 "앞으로 송파구 발전을 위해 의정 규칙을 준수하면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어려운 점들을 풀어나갈 방침이라"며"구민의 의견이 의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는 송파구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의회는 오는 1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나머지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제8대 후반기 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나간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