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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8명 발생…누적 확진자 156명



광주

    광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8명 발생…누적 확진자 156명

    배드민턴클럽 회원 3명 포함 8명 확진

    (사진=자료사진)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56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80대 남자와 70대 남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49번과 150번, 15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회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광주 코로자19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137번 확진자 A(50대 남성·운암동)씨는 금양오피스텔발 확진자인 7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로 다른 배드민턴클럽 회원인 A씨와 B씨는 지난 6월 30일 북구 용봉동 한 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글럽 대항 경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가 활동하는 클럽 회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149번과 150번, 151번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50대 여성과 80대 여성도 광주 152번과 153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한울요양원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륵사와 해피뷰병원, 광주고시학원발 감염자 3명도 확진돼 광주 154번(50대 여성)과 155번(40대 여성), 156번(80대 여성)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지난 6월 27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3명(34번~156번)에 이르는 등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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