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배수로·육탄전·직관·대룡회동·임대차3법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
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82일 만의 프로야구 '직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월 5일 무관중으로 시즌을 개막한 프로야구에 대해 개막 82일 만인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의 규모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야구장 관람석에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 자체가 금지되며, 가족과 연인의 경우에도 거리를 두고 앉도록 했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응원하는 야구팬들의 모습. (윤창원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박지원 후보자는 지명된지 26일 만인 29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윤창원 기자)

 

문재인 정권 부동산 대책 헌법소원 제기
6.17 부동산 피해자 카페 및 행동하는 자유시민 회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문재인 정권 부동산 대책 헌법소원 제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 취임식 없이 업무 돌입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장관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한형 기자)

 

월북 탈북민, 재입북 경로 강화 연미정 배수로 추정
지난달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 받던 탈북민 김모(24)씨가 재입북 루트로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강화군 월곶리 연미정 인근의 한 배수로 모습.
31일 합동참모본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씨는 강화 연미정 인근에서 한강으로 입수 후, 헤엄을 쳐 북한 땅에 도착하기까지 군 군 감시카메라에 5번, 열상감시장비(TOD)에 2회 등 모두 7차례 포착됐다. 하지만 군 당국이 초기상황 식별을 제대로 하지 못해 월북을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한형 기자)

 

보랏빛 행진, "박원순 성추행 의혹, 인권위에 직권조사 요구"
28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주변에서 한국성폭력 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하고 있다. 인권위는 30일 오전 제26차 정기 상임위원회를 열고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한형 기자)

 

금 한돈 시세 30만원 돌파 '금값이 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의 1g 당 금 가격이 연일 최고가와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전광판에 금 구매 및 판매 시세가 보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

 

'권력형 성폭력 OUT'
서울대 음대 내 교수 사건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반복되는 교수 권력형 성폭력·갑질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스타항공노조, 이상직 의원 일가 고소고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관계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로비 앞에서 ‘이스타항공 파산위기, 오너가 해결하라’ 이상직 의원 일가 고소고발장 접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

 

도심 붕괴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29일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에서 열린 풍수해 도심 붕괴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에서 구조대원들이 아래층에 고립된 시민구조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정의당, 삼성물산-제일모직 주가 조작 의혹 문건 공개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경영권 승계 주가조작의혹 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배 원내대표는 문건에서 "지금(2015년 4월)부터 주총 및 주식매수청구기간까지 주가 관리가 필요"하다는 대목을 삼성의 주가 조작 근거로 지목했다. (윤창원 기자)

 

이낙연-이재명, 대선 지지율 1·2위 회동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2위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과(오른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한형 기자)

 

한동훈-정진웅 '육탄전 논란'
압수수색 중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물리적 충돌한 정진웅(52·29기)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가 병원 진료를 마치고 하루 만에 퇴원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부장은 이날 새벽 서울성모병원에서 퇴원해 귀가했다. 건강에 큰 문제는 없으며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장은 전날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 있는 한 검사장 사무실에서 휴대전화 유심을 압수하려다가 한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인 뒤 팔·다리 통증과 전신근육통을 호소했다.
사진은 30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압수수색을 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의 모습. (이한형 기자)

 

임대차2법 국회통과..통합당 불참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가결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계약갱신·전월세상한제 국무회의 통과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전날 국회를 통과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황진환 기자)

 

임대차보호법 첫 날 '매물 없어요'
계약갱신·전월세상한제가 국무회의를 통과한 31일 오후 서울 한 시내 부동산중개업소의 매물 정보란이 비어있다. 이날 법 통과로 전세 품귀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한형 기자)

 

이단 신천지 교주 이만희 구속영장심사 비공개 출석
코로나19 방역 방해와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31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지법 앞에서 전국신천지피해자들이 이만희 교주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 교주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비공개 출석했다.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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