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물폭탄·홍수·수재로 얼룩진 '2020 극성수기'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
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시작' 인천공항 vs 김포공항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3일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왼쪽)이 텅 비어 있는 반면 김포공항 주차장에는 차량이 빼곡히 주차돼 있다. (박종민 기자)

 

물에 잠긴 잠수교
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3일 오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잠수교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서울 물폭탄' 동부간선도로 통제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3일 오전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동교 부근 지점의 차량 출입이 전면통제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스쿨존 불법 주정차 과태료 8만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첫 날인 3일 오후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앞 모습. 불법 주정차가 적발될 시 승용차 기준으로 과태료 8만원을 내야한다. (황진환 기자)

 

'서울에 13만 가구 공급..50층 허용'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용적률을 300∼500% 수준으로 완화하고, 층수도 50층까지 허용하는 고밀 재건축을 통해 향후 5만호 이상의 추가 공급을 확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수문 연 팔당댐
수도권, 중부지방에 나흘째 폭우가 쏟아진 4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 인근에서 시민들이 방류 중인 댐을 바라보고 있다. (하남=박종민 기자)

 

부동산·공수처 후속법 일사천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재적300인, 재석188인, 찬성186인, 반대0인, 기권2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부동산 세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속 법안 등을 모두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압도적인 찬성표로 법안들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켰고 미래통합당은 법안마다 반대토론을 펼치며 의결을 거부했다. (윤창원 기자)

 

'황톳빛 한강'
수도권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진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시민들이 황토색으로 변한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미래통합당 지도부 수해 현장 방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진 경기도 이천시 율면의 산양저수지 일대 마을을 방문,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천=박종민 기자)

 

'물폭탄' 이천 주민들 '망연자실'
5일 경기도 이천시 율면의 산양저수지의 제방이 무너지며 수해를 입은 산양1리 마을에서 주민들이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이천=박종민 기자)

 

‘스포츠비리 근절’ 스포츠윤리센터 출범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인 인권보호 및 스포츠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 가 설립 허가를 마치고 5일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 위치한 스포츠윤리센터 모습. (황진환 기자)

 

1년 10개월 만에 코스피 장중 2,300선 돌파
코스피가 1년 10개월 만에 장중 2,300선을 돌파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삼성 갤럭시 노트20' 공개, 실제 펜같은 S펜
삼성전자가 5일 밤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온라인 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Z 폴드2 등 2020년도 하반기 삼성전자 프리미엄 전략스마트폰을 공개한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샵에 ‘갤럭시 노트20·노트20 울트라’ 가 전시되어 있다. 전작보다 반응 속도가 80% 빨라진 S펜은 필기감과 편리함이 더 강화됐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지원해 엑스박스의 PC와 콘솔게임이 가능하다. (황진환 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의료계 집단행동 자제요청
정부와 여당의 의대 정원 확대 결정에 반발하는 의사들이 오는 7일과 14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의료계에 대화와 협의를 요청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역대 최고 기록했던 군남댐 수위
6일 최근 이어진 장맛비와 북한 황강댐의 방류로 지난 5일 역대 최고수위를 경신한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이 수문을 열어 방류하고 있다. 이날 한 때 한계치인 40m에 육박했던 군남댐 수위는 현재 약 38m를 기록하고 있다. (연천=박종민 기자)

 

불어난 강물에 잠긴 파주 시내버스
6일 오전 임진강 인근인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1리에 시내버스가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잠겨 있다. (파주=박종민 기자)

 

한강 본류 9년 만에 홍수 특보 '물에 잠긴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7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가 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호우피해 현장점검
호우피해 현장점검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6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사무소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으로부터 수해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안성=윤창원 기자)

 

의암댐 사고 경찰정 발견
강원 춘천 의암댐에서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경찰정이 7일 오전 11시 21분쯤 경기 가평 북한강 경강대교 위쪽에서 발견됐다.
지난 6일 오전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의암댐에서 전복돼 8명 중 1명이 숨지고 2명 부상, 5명이 실종됐다. (강원CBS 박정민 기자)

 

한강 홍수주의보 22시간 만에 해제
지난 6일 서울 한강대교에 발령됐던 홍수주의보가 22시간 만에 해제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청소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의대정원 확대 반대' 병원 밖에 모인 전공의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 도로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속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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