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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0'…누적 1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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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0'…누적 173명

    코로나19 검사(사진=이한형 기자)

     

    8일 부산지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173명을 유지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의심환자 465명과 해외입국자 157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173명 중 15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고,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나머지 지역 확진자 19명은 부산의료원 10명, 부산대병원에서 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의료원에서는 부산항에 입항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18명도 함께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149명과, 해외입국자 2천684명 등 모두 2천8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휴가철 코로나19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해운대·송정·광안리·송도·다대포 등 해수욕장 5곳과 스크린골프·야구장, 광안리 수변공원, 캠핑장, 공원 내 텐트촌, 학원, PC방, 찜질방, 사우나 등 방역 취약시설을 돌며 이용자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핵심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권고 등 행정 조치하고,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에게 자세한 수칙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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