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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염 경로 조사 중



광주

    광주 나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염 경로 조사 중

    (사진=자료 사진)

     

    광주에서 나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서구 화정2동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광주 20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였고 지난 7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여부 등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이후 4일 만이다.

    지역 감염 사례는 지난 3일 이후 5일 만이다.

    이로서 광주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9명으로 2차 유행이 확산한 지난 6월 27일 이후 1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오고간 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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