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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차 저력…'히든싱어 6' 김연자 최종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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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년차 저력…'히든싱어 6' 김연자 최종우승

    (사진=JTBC 히든싱어 화면 캡처)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 6' 1회에서 46년차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최종 우승했다.

    김연자는 1라운드에서 '수은등'을 불러 1위로 통과했지만, 2라운드(십분내로)에서 5명 중 4위로 턱걸이해 겨우 탈락을 면했다.

    3라운드 미션곡은 '아모르파티'였다. 공동 1위에 오른 뒤 눈물을 보인 김연자는 '진정한가요'를 부르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52표만 얻어 모창가수를 누르고 최종 우승했다.

    김연자는 최종 우승 직후 "제 노래가 부르기 어려운데 모창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거 히든싱어-백지영 편에서 일반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적 있는 임영웅은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온 뒤 "김연자 선생님이 긴장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 언젠가 임영웅 편을 한다면 무대에서 떨지 않고 노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청률 8.3%(유료 가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는 9.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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