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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주 24번 환자 3주만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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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제주 24번 환자 3주만에 퇴원

    7월 17일 확진 판정 뒤 제주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7·8일 두차례 검사 결과 증상없어 최종 퇴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제주지역 코로나19 환자 1명이 입원 3주만에 퇴원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24번 확진자가 지난 8일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24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17일 오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뒤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입원 당시부터 아무런 증상 없이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여왔다.

    24번 확진자는 지난 7일과 8일 두 차례 검사 결과 증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입원 22일만에 퇴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중 검사 기준에 따라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2회 연속 음성 확인이 되면 퇴원이 결정된다.

    24번 확진자의 퇴원으로 8일까지 도내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명(제주 21, 23, 25, 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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