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日 연구소 "새 유전자 배열 신종 코로나19 확산"



국제일반

    日 연구소 "새 유전자 배열 신종 코로나19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사진=연합뉴스)

     

    새 유전자 배열을 지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근 일본 전역으로 확산했다는 일본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올해 6월 중순 도쿄를 중심으로 새로운 타입의 유전자 배열을 지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도 도쿄를 중심으로 갑자기 출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소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확진자 다수가 새로운 타입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올해 3월 일본에서 감염이 확산할 때는 유럽 계통의 유전자 배열을 지닌 바이러스에 의해 전국 각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5월 하순 진정됐으나 6월부터 새로운 타입이 대두했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한편 일본 정부가 방역과 경제 활성화를 병행하겠다며 코로나19에 미온적 대응을 하는 가운데 확진자 증가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NHK는 8일 하루동안 19 확진자가 1568명이 새로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날(1606명)과 지난달 31일(1580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