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 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80대 노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80대)씨와 접촉한 17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미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고, 지난 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최근 서울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접촉자 17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