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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학교 '열린주차장' 63곳 10일부터 운영 재개



경남

    창원시, 학교 '열린주차장' 63곳 10일부터 운영 재개

    이용자 학교 출입시 마스크 착용, 개방 시간 수칙 준수 당부


    창원시가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임시 폐쇄한 학교 내 '열린주차장'을 10일부터 개방한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임시 폐쇄한 학교 내 '열린주차장'을 10일부터 개방한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학교와 공공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인근 주민들과 나누어 사용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열린주차장 69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주거지역과 상가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등 학교 열린주차장은 63곳이다.

    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체계 전환과 지역 내 감염 확진자가 지난 4월 21일 이후 미발생함에 따라 열린주차장 이용자의 안전수칙 강화 홍보 방안을 마련해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다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열린주차장 개방 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이고 주말·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다.

    창원시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학교 열린주차장 임시 폐쇄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이용자 여러분의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 생활 방역과 개방 시간 수칙 등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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