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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11일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



광주

    광주도시철도, 11일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

    평동역 침수피해 응급 복구 완료

    (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침수 피해를 입은 평동역의 운행 시스템이 응급 복구됨에 따라 11일 첫 열차부터 평일 시간표대로 전 구간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8일 폭우로 인해 황룡강이 범람하면서 평동역을 포함한 평동산업단지 일대가 침수 피해를 입자 승객 안전을 위해 평동역의 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9일과 10일 양일 간 비상체제에 돌입해 전 직원이 배수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내외부 전문가를 동원해 모든 시설물의 정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확보에 나섰다.

    특히 광주시와 광산구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평동산단 순회 셔틀버스의 노선을 도산역으로 조정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협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시민 이용에 불편을 드려 송구스러우며, 이번 재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욱 안전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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