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스타필드 창원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 공개하라"



경남

    "스타필드 창원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 공개하라"

    문순규 창원시의원, 심의 적정성 등 객관적 검증 요구

    창원시 중동 스타필드 창원 예정부지.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조건부 가결한 스타필드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에 대해 문순규 창원시의원이 심의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창원시의회에서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순규 창원시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시민들은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한 교통대란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심의내용을 공개해 객관적 검증절차를 거쳐 시민우려를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교통영향평가의 심의가 부실하게 이뤄져 스타필드 준공 후 교통대란이 야기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겪게 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비용 또한 창원시민 세금으로 충당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한 교통영향에 대해 신세계가 무한책임을 질 수 있도록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엄격하고 철저하게 수행해야 하고 추가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타필드 공론화 당시 공론화위원회에서 수행한 '창원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주변지역의 교통변화 분석'이라는 교통영향평가보고서에서 제출한 재검토와 보완 요구사항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어떻게 검토했고, 개선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명백히 밝혀줄 것"을 창원시에 요청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