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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서울 롯데리아 최소 8곳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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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서울 롯데리아 최소 8곳 코로나 확진

    • 2020-08-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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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쏙이면 뉴스 인싸!” CBS <김덕기의 아침뉴스>가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필수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날려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목포투기 의혹‘ 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 출석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손 전 의원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황진환기자

     


    8/13(목), 오늘을 여는 키워드 : 손혜원 유죄

    목포 구도심 재생이냐 부동산 투기냐 논란이 치열했던 손혜원 전 의원의 ‘목포 투기’ 사안, 1심 법원은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손 전 의원에게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는데요. 국회의원 지위로 비공개 자료를 입수해 부동산을 매입하고, 특히 창성장은 조카 명의로 차명 보유해 부동산실명법도 위반했다는 건데요. 목포 투기가 아니라는데 전 재산과 목숨까지 걸겠다던 손 전 의원은 즉각 항소 입장을 밝혔습니다.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8월 13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6)
    ■ 진행 : 김덕기 앵커 ■ 연출 : 장규석, 조태임



    1. 롯데리아 8곳 집단감염…유동인구 많아 비상

    청소년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간단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많이 찾는 롯데리아에서 직원 1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내 롯데리아 점장들 모임이 지난 6일 있었는데, 여기서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모임은 6일이었고, 첫 확진자가 나온건 11일로 그 사이 직원들은 감염 사실을 모르고 근무를 했다는 겁니다. 이들이 일하는 곳은 롯데리아 종각역점, 혜화점, 면목중앙점, 군자점, 소공2호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역점, 건대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다 패스트푸드 특성상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불특정 다수기 때문에 접촉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12일 방역 관계자들이 중앙상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상가는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면서 영업을 재개했다. 박종민기자

     


    2.의사협회 내일 총파업 강행…진료공백 우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 등에 반발하며 내일 예정대로 총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육성 방침을 4대악 의료정책으로 규정했는데요. 이에 대해 정부는 지역 의료격차 해소, 초고령 사회에 대비를 위한 의료인력 확충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파업에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 참여하는 인력은 이번 집단 휴진에서 제외됩니다만, 1차 의료를 담당하는 동네의원이 대거 휴진할 경우 당장 대다수의 일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되기 때문에 이들이 이번 파업에 얼마나 참여하느냐가 이번 파업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집중호우 재난지원금 2배로 올리기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번 집중 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면서, 재난지원금을 2배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1995년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취지기도 한데요. 현행 규정에 따르면 사망자에 지원금은 1000만원, 주택이 모두 파손되거나, 유실됐을 경우 1300만원, 주택이 침수되면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데요. 사망지원금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침수 지원금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또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4차 추경에 대해서는 현재의 재정 수준으로 충분히 재난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재정당국의 판단에 따라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현재까지 추산한 전국 수해 피해 규모가 5000억원 정도인데, 재해대책 예비비 안에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수도권, 중부지방에 나흘째 폭우가 쏟아진 4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어 방류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4. 댐관리 실패 수자원공사, “기상청 오보 때문”

    집중호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섬진강 유역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댐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 피해는 ‘천재(天災)’가 아닌 ‘인재(人災)’로 수자원공사의 댐 방류 조절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한구 수자원공사 수자원부문본부장은 어제(1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예기치 못한 강우에 의해 방류량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본부장은 “기상청 예보에 근거해 댐 수위를 조절하고 거기에 맞춰서 방류를 조절하는데 7~8일에 예보보다 훨씬 더 비가 많이 와서 방류를 늘릴 수밖에 없었다”며 댐 수위 조절 실패를 기상청 오보 탓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내린 소나기도 아니고 장마기간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비판을 해소하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5. 오늘 폭염, 내일 다시 장맛비

    수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야하는 오늘(13일)도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다만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의 한낮 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 서울은 30도, 대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중서부 지방에 다시 최고 200mm 이상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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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며 위생환경이 취약하다는 지적입니다.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고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세균성이질이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을 섭취하고, 조리 수칙과 철저한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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