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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검역지원병·논산 입소장정 등 2명 코로나 확진



국방/외교

    광명역 검역지원병·논산 입소장정 등 2명 코로나 확진

    광명역서 입국자 검역 지원 뒤 예방적 격리 중 확진
    논산 육군훈련소 입대 장정 1명도 확진…밀접접촉자들 격리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군에서 코로나19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광명역으로 입국자 검역 지원을 나갔던 A일병과 지난 10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던 장정 B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일병은 광명역에서 검역 지원을 마치고, 부대 지휘관의 배려로 자택에서 2주 동안 예방적 격리 중이었다가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그가 검역 지원 임무를 수행하던 과정에서 감염됐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B씨는 지난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는데 입대 장정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퇴소해 인근 병원에 입원했고, 군은 같은 생활관을 썼던 인원 등 밀접접촉자 10여명에 대한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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