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시폐쇄 한 국회가 방역 후 출입증 소지자에 한해 본관, 의원회관 및 소통관을 재개방한 30일 오전 국회 본관으로 관계자들이 출입하며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으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매장 내 이용이 금지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 좌석 이용 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수도권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음식과 음료 섭취를 금지하고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허용되며, 일반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매장 내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30일 오전 0시부터 오는 9월 6일 밤 12까지 8일간 적용된다. (황진환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의 야간 운행이 줄어드는 31일 오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오늘 오후 9시부터 20개 혼잡노선과 심야버스, 마을버스를 제외한 325개 노선의 야간 운행 횟수가 현재 4천554회에서 3천664회로 줄어든다. (이한형 기자)

자가격리가 해제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영주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에게 당기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최고위원, 노웅래 최고위원, 김종민 최고위원, 이낙연 대표, 김영주 의장, 김태년 원내대표, 염태영 최고위원, 신동근 최고위원. (박종민 기자)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명절 열차 예매를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창가 측 좌석만 판매해 승객간 거리를 확보하고 밀집도도 50% 가량 낮추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스템을 변경하는 등 작업 시간이 필요해 예매가 일주일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로 예정됐던 코레일 예매는 오는 9~10일로, 8~10일 예정됐던 SRT 예매는 15~17일로 변경됐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역 맞이방에 붙어있는 온라인 예매 안내문. (박종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신정락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중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밀접 접촉한 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O는 신정락이 뛰던 2군 퓨처스리그 경기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사진은 1일 충남 서산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 모습. (서산=이한형 기자)

지난 31일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일 오후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둔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잠실야구장에서 몸을 풀고 있다. (박종민 기자)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이복현 부장검사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이재용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등 삼성그룹과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소속 전·현직 임원 10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전광훈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전 목사는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에게 사과할 한 달 동안의 기간을 주기로 했다"며 "국가를 부정하고 거짓 평화통일로 국민을 속이려는 행위를 계속하면, 한 달 후부터 저는 목숨을 던지겠다.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인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투자자들이 청약 신청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게임즈 일반 공모청약에 58조원을 훌쩍 넘는 자금이 몰렸다. 최종 경쟁률도 1500대 1을 넘기며 기업공개(IPO) 역사를 새로 썼다. (황진환 기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황진환 기자)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해 출입이 통제된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 선별진료소에 병원 관계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3일 오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를 하고 있다. 이번 수능 원서접수는 3일부터 18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 (박종민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걷히고 있다. (황진환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3일 서울 명동의 한 상점들 입구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일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3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새롭게 프랜차이즈형 카페에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점이 추가됐다. (박종민 기자)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선고를 마치고 법정을 나와 만세를 외치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일 고용노동부가 해직 교원이 가입했다는 이유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통보한 처분은 무효라고 판단해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이한형 기자)

3일 오후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실 근무하는 행정비서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방호요원들이 본청 2층을 폐쇄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합의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반발로 합의서를 체결하지 못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합의 장소인 서울 퇴계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떠나고 있다. (이한형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집단휴진을 중단하고 의대정원 확대 등의 의료정책을 협의하는 의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박 장관은 “오는 6일에 종료 예정인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일주일 연장하며 일부 방역 조치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