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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92.8%' 학생 19일부터 전면 등교수업 참여



강원

    '강원지역 92.8%' 학생 19일부터 전면 등교수업 참여

    원아수 200명 이상, 학생수 천명이상 학교 2/3 유지

    (사진=강원도교육청 제공)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다음주부터 강원지역 92%의 학생이 등교수업에 참여한다.

    강원도교육청은 12일 강원도내 원아수 200명 이상 유치원, 학생수 1,000명 이상 초·중·고에 한해 밀집도 2/3를 유지하고, 나머지 학교들은 전면등교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완화주치로 학생수 기준 강원지역 92.8%의 학생이 전면등교에 참여하게 되고 제외되는 학교는 사립유치원 3곳, 초등학교 8곳, 고등학교 2곳 등이다.

    다만 전교생 1,000명 이상인 초등학교의 경우라도 1,2학년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했다.

    적용시기는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적용하나 학교 여건에 따라 이번 주 중 운영 가능한 경우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현재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것이며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학교 체육관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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