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교회 양명환목사가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신임 감독으로 선출됐다.(사진=최재훈vj)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의 새로운 감독으로 횡성교회 양명환 목사가 선출됐다.
양명환 목사는 12일 원주 동부연회본부에서 열린 동부연회 감독 선거에서 60%의 지지를 받으며 임기 2년의 감독으로 당선됐다.
신임 양명환 감독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소명을 잘 감당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동부연회 각지방 교회와 감리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회는 새로 선출된 감독회장과 각 연회 감독들에 대한 취임식을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정기총회에서 갖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