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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코로나 극복 '2020 희망나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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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CBS, 코로나 극복 '2020 희망나눔콘서트'

    방역 수칙 따라 '랜선 음악회'…알리, 자전거 탄 풍경, 미스터T 등 출연

    자전거 탄 풍경. (사진=신석우 기자)

     

    대전CBS(대표 성기명)와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이 13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2020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CBS 창립 22주년과 대전복지재단 설립 9주년을 기념해 대전 침례신학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 중심의 '랜선 음악회'를 진행됐다.

    알리. (사진=신석우 기자)

     

    무대에 오른 가수 알리와 자전거 탄 풍경, 미스터T 등은 가을밤 감미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안과 격려의 마음을 나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나눔 문화에 앞장 서주고 있는 복지만두레 회원 등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콘서트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널리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스터 T. (사진=신석우 기자)

     

    성기명 대전 CBS 대표는 "여전히 나아진 것 같지 않은 오늘이지만, 하루 빨리 회복될 날을 꿈꾸며 불안한 현실에 지쳐있는 시민들게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랜선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께 다시금 사랑과 희망이 채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대전복지재단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음악회는 금요일인 오는 16일 오전 11시 5분부터 대전 CBS 라디오(표준 FM 91.7Mhz, 99.3Mhz)를 통해 1시간 가량 녹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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