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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령서 추가 확진…한풀 꺾였지만 '추석 감염' 여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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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령서 추가 확진…한풀 꺾였지만 '추석 감염' 여파 지속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밤사이 대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점이 없어 방역당국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와 중구의 70대로, 이 가운데 30대 확진자는 다수 감염이 발생했던 어린이집 원아의 가족이다.

    또 70대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 이후 가족 단위 감염 여파로 많게는 하루 10명을 웃돌던 대전지역 확진자 증가 추세는 한풀 꺾였으나, 여전히 산발적 감염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이 나타나는 실정이다.

    충남 보령에서도 가족과 벌초를 다녀온 뒤 확진된 대전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4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검사 당시 음성으로 나왔으나 15일 증상이 발현돼 다시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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