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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내년 말까지 조성



전북

    익산시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내년 말까지 조성

    사업 부지 협의 완료 연말까지 토지매입 행정절차 마무리
    남부시장 인근 옛 대교농장 사무실 항일독립운동기념관으로 조성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이 들어서게 될 옛 대교농장 사무실(사진=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예정부지 소유주인 천주교 전주교구와 건물과 토지매입 협의를 마치고 연내 매입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내년 초 건물 외부 복원과 내부 리모델링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기념관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념관은 4.4 만세운동 장소인 옛 솜리장터인 남부시장 인근 옛 일제강점기 건물(대교농장 사무실)을 복원해 조성하며 항일의병전시관과 독립운동관 등이 들어선다.

    익산시는 지역 내 독립운동 관련 기념시설이 없는 것과 근대 건축자산 정비사업과의 연계, 문화재로서의 향후 가치 등을 검토해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익산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은 일제 침탈에 맞서 선봉에 선 이규홍 의병장 등 익산의병 85인과 익산의 독립운동인 4.4 만세운동의 주역들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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