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DG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10회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10회 수상을 기록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역대 최다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 국내 126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DGB그룹은 고객과 주주를 최우선으로 한 재무적 성과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 친환경 금융, 지역 사회 공헌, 지배 구조 개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뜻깊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