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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섬진강·금강·낙동강 주민들, 상경투쟁 예고



전남

    수해 피해 섬진강·금강·낙동강 주민들, 상경투쟁 예고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구례군 구례읍 일대. (사진=자료사진)

     

    섬진강댐과 합천댐, 용담댐, 대청댐 하류 주민들이 수해피해의 원인 규명과 완전한 배상을 위한 상경투쟁에 나선다.

    16일 섬진강수해극복 구례군민대책본부에 따르면 구례지역 주민을 비롯한 4개 댐 수해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국정감사에 맞춰 청와대와 국회, 감사원 등을 항의 방문한다.

    이들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댐 피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감사원의 즉각적인 감사개시, 피해주민에 대한 정부의 100% 배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감사원조차 국민감사를 청구한지 40여 일이 넘도록 감사를 시작하지 않고 있다"며 "국정감사에 맞춰 상경 투쟁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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