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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환자 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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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환자 1명 추가 확진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59명으로 늘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가족도 확진

    직원과 환자 등 확진자 50여 명이 나온 부산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중인 환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자료사진/부산 CBS)

     

    직원과 환자 등 확진자 50여 명이 나온 부산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중인 환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1시 30분을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부산 548번 확진자는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로 병원 시설 내 격리 중 확진됐다.

    이 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번 주말까지 북구 관내에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등에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다음주부터는 부산 전역에 있는 요양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그밖에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부산 486번 확진자의 가족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금까지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549명이다.

    이 가운데 9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부산의료원에 83명, 부산대병원에 15명, 동아대병원에 3명, 개금백병원과 고신대병원에 각각 2명씩 입원 중이다.

    현재 중증환자는 5명, 위중환자는 3명이다.

    특히, 부산의료원에 입원 중인 환자 한명의 상태가 악화해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5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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