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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입국 제천 20대 코로나19 확진



청주

    브라질서 입국 제천 20대 코로나19 확진

    해외입국자 검체 채취 (자료사진)

     


    브라질에서 입국한 제천에 거주하는 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브라질에서 입국한 A씨는 이날 오전 7시 25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파정을 받았다.

    A씨는 브라질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7일 오전 제천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인 A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나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아버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1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60명이고 20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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