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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뜨락요양병원 14명 추가, 확진율 27.5%달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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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14명 추가, 확진율 27.5%달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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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 12명, 직원 2명 확진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73명으로 늘어
    병원 내 집단 감염 우려 현실로

    직원과 환자 확진자 50여명이 발생한 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또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사진=박진홍 기자)
    직원과 환자 확진자 50여명이 발생한 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또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코호트 조치된 병원 내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1시 30분을 기준으로 확진자 16명이 추가돼 누적 5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뜨락요양병원 14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병원 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돼 있던 입원환자 가운데 12명, 시설, 자가격리 중이던 종사자 2명이 재검사 결과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는 종사자 15명, 환자 58명 등 누적 73명으로 늘었다.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환자 165명, 직원 100명(퇴사자 4명 포함) 등 모두 265명이 검사를 받았고 확진율은 27.5%에 달한다.

    시는 지난 12일 간호조무사가 첫 확진된 이후 13일 확진자 52명이 쏟아지자 이날부터 이틀꼴로 전체 집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14일 52명 무더기 확진, 16일 5명, 17명 1명, 이날 14명이 나오면서 격리 중인 병원 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시점을 기점으로 잠복기 14일을 고려하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일단 보건당국은 병원 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환자들의 병상간 간격을 띄우고,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환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해외입국자 2명은 전날 러시아에서 입국해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지금까지 부산의 누적환자는 565명이다.

    이 가운데 부산의료원에 100명, 부산대병원 15명, 동아대병원 3명, 부산백병원과 고신대병원에 각각 2명씩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중증환자는 5명, 위중환자는 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544명, 해외입국자 2111명으로 총 2,6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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