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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일째·경북 10일째 지역감염 '0명'…코로나19 비교적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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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11일째·경북 10일째 지역감염 '0명'…코로나19 비교적 안정세

    자료사진. (사진=이한형기자)

     

    최근 대구, 경북은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들면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0명이다.

    경북 역시 이날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최근 왕왕 발생했던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는 모두 타국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였고 지역 감염은 없었다.

    대구의 마지막 지역 감염 사례는 지난 7일 확진자에 이름을 올린 남구 거주 여성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하던 중 감염이 확인됐다.

    경북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에 포함된 포항 30대 남성이 마지막 지역 감염 사례다.

    이로써 대구는 11일째, 경북은 열흘째 지역 사회에서의 전파는 확인된 바 없다.

    추석 연휴와 한글날을 포함한 주말 기간 우려됐던 감염 확산이 다행히 아직까진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뒤에도 대구, 경북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직 연휴로부터 2주간의 잠복기가 남은 상황이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방역수칙은 더 잘 지켜져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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