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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놓인 롤렉스 시계 '슬쩍'…20대 뒤늦게 자수



청주

    화장실에 놓인 롤렉스 시계 '슬쩍'…20대 뒤늦게 자수

    (사진=자료사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놓인 명품 시계를 몰래 가져간 20대가 뒤늦게 경찰에 자수했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8일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 남자 화장실에서 손가방에 들어있던 5천여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계 주인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시계를 돌려주면 어떤 책임도 묻지않겠다"며 3천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A씨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남양주경찰서의 조사 자료를 검토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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