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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균 강원도의원 "강원연구원 영동 분원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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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균 강원도의원 "강원연구원 영동 분원 신설 필요"

    박인균 강원도의원(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강원 영동 지역의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강원연구원 영동 분원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인균 강원도의원(민주당·강릉2)은 22일 강원도의회 295회 임시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 씽크탱크인 강원연구원 영동 분원을 설치해 강원 영동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선택해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연구원 영동 분원 신설 명분으로 "지형적 특성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 해소, 남북 및 북방교류가 본격 현실화됐을 때 그 필요성과 수요에 맞는 준비 등을 위해서는 도청 제2 청사 건립에 앞서 강원연구원 분원 설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동지역 환동해본부, 경제자유구역청, 도립대학 등의 시설을 활용해 재정을 절감하고 영동지역 대학 교수진과 협력 체제를 갖춰 초기 연구 인력 확충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연구원 분원을 통해 "영동지역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고 청사진을 준비해 기초단체와 소통하면서 전망을 공유해 가고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은 하고, 건의 해야 할 것은 하면서 현안을 관철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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