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심상화 강원도의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조직 강화해야"



강원

    심상화 강원도의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조직 강화해야"

    심상화 강원도의원.(사진=강원도의회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 안전을 위해 강원도 식품안전조직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심상화 강원도의회의원(국민의힘.동해1)은 22일 강원도의회 295회 임시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도정발전을 위해서는 식품안전조직의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원도 조직개편안을 보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감염병 발생에 따라 감염병 관련 보건 조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서 원칙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식품안전조직을 축소하고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감염병업무와 식품안전업무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식품의약과를 폐지하고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는 것은 관련 보건업무의 효율성 약화 및 심각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보건업무의 성장은 반드시 식품안전업무와 동반 성장돼야하고 강원도는 자연관광과 더불어 식단의 세계화가 필요하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관리할 전문 행정기구인 식품안전조직을 강화시켜야한다"며 "보건정책과를 보건식품과 등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식품위생직렬을 1개팀 이상으로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