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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교육은' 학부모 위한 명사 초청 특강



울산

    '코로나 이후 교육은' 학부모 위한 명사 초청 특강

    울산시교육청, 10월 26일~12월 9일 4차례 특강 마련
    학부모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발전 방향 대안 모색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의 방향과 대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5일간 교육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강좌별 희망 학부모는 100명으로 제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교육 전문 강사 사업의 일환이다.

    학부모가 원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습 방법, 자녀 이해,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놓고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거다.

    10월 26일 첫 강연은 중앙대 김누리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현 공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 주제는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이다.

    10월 29일에는 성교육 전문가이자 사단법인 푸른 아우성을 맡고 있는 구성애 대표가 '구성애의 성 이야기'를 주제로 성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10일은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작가가 '놀이는 어린이의 뿌리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월 18일에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의 저자인 김태원 고려대 겸임교수가 '뉴노멀 시대를 위한 인재와 교육: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9일에는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의 저자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 신청은 울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교육신청란을 하면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특강을 통해 우리 아이 한명 한명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울산교육 정책 수립과 학부모회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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