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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 11월 온라인 개최



제주

    위기극복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 11월 온라인 개최

    '지속가능한 6차산업, 코로나19를 넘어서' 주제…컨퍼런스·전시관 등 운영

    (사진=제주도 제공)

     

    청정 제주 농산물의 가치를 더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6차산업 박람회가 한달간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11월6일부터 12월5일까지 30일간 '제2회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컨퍼런스'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온라인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6차산업은 1차, 2차, 3차 산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 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새로운 산업이다.

    올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농촌 융·복합 혁명으로 일컫는 6차산업의 가치 극대화와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6차 산업, 코로나19를 넘어서'를 주제로, 국내외 80여개 6차 산업 기관·경영체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6차산업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관 운영 △6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이 펼쳐진다.

    전국에 있는 6차산업 관련 기업·기관이 온라인 전시관에 참여해 동영상으로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을 설명하는 등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다.

    컨퍼런스에선 6차산업 선진사례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주제발표와 국내외 사례발표 등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관람과 참여가 가능하다.

    전병화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 속 제주 6차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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