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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3일부터 '황리단길 사진전' 개최



포항

    경주시 23일부터 '황리단길 사진전' 개최

    황남동 전경(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보물 제68호인 황남동 효자 손시양 정려비 주변 광장에서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나흘 간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절'을 주제로 '황리단길 사진전'을 개최한다.

    황리단길 사진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물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출품한 황리단길을 배경으로 찍은 추억사진 전시와 함께 버스킹 공연으로 이뤄진다.

    사진전은 학창시절의 소풍과 운동회 모습, 황리단길의 옛 골목을 배경으로 한 일상, 전통 기와집에서 치러진 혼례 모습 등을 선보인다.

    또 2014년에 인기리에 방영했던 김희선, 이서진 주연의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 스틸 컷을 추가했다.

    특히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키덜트뮤지엄'에서 협찬한 흑백TV, 레코드판 등 레트로 소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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