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경북 포항시는 최근 독감 예방접종 실시 이후 사망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예방접종을 유보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등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확보되면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일주일간 유보해 줄 것을 권고했다.
포항시는 예방 접종을 한 사람 중 이상증상이 발생하면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004, 북구 270-4114)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