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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단풍관광지 등 방역실태 특별점검 실시



청주

    충북도, 단풍관광지 등 방역실태 특별점검 실시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다음달 15일까지 3주 동안 단풍관광지와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공립공원 등 187곳의 주요 관광지와 539곳의 방문판매업소, 1123곳의 유흥시설과 3779곳의 음식점·카페, 2163곳의 종교시설이 대상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표본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사법경찰과 안전감찰 인력을 합동점검반에 투입해 관광지 내 다중이용시설과 전세버스 등의 방역실태 준수 여부,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실태, 유흥시설 이용인원 제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을철 단풍 관광이 집중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도내 방역 실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다소 이완된 방역 체계를 재점검하고 사회적 경각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 지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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