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부산 영산고, '23일 독도의 날 기념 특별행사'



부산

    부산 영산고, '23일 독도의 날 기념 특별행사'

    영산고 학생들이 21일 오전 등교길에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라는 문구가 적힌 자체 제작 독도 마스크를 쓰고 있다.(사진=영산고 제공)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부산 영산고등학교(교장 백용규)가 23일 오전 8시부터 다양한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아침 선생님들은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라는 문구가 적힌 자체 제작한 독도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키워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교나 부산 또는 반송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샷을 올린 후, '#영산고 #부산 영산고 #독도 #독도의 날 10월 25일 #학생이 행복한 학교' 등을 해시태그로 달면 경품도 증정한다.

    한국사와 미술 수업시간에 독도사랑 관련 융합수업도 실시한다.

    한국사 시간에는 '역사 속 독도'를 주제로 모둠수업을 한다. 학생들은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등에 대해 발표한다.

    백용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은 잊지 말자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기억하고,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산고 학생들이 미술 시간에는 '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텀블러, 에코백, 무드등) 직접 제작했다.(사진=부산 영산고 제공)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