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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지자체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광주

    국민의힘, 호남지자체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27일 광주시청서 광주·전남·전북도와 지역현안·정책지원 등 논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호남 지자체와 머리를 맞댄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는 27일 오전 9시 광주시청에서 국민의힘-호남권(광주·전남·전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호남지역 주요사업과 관련한 정책 및 국비확보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간사, 정운천 ·최형두·황보승희 예결위원이 참석한다.

    호남권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등 3개 시·도 간부들이 참석, 국회에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미래 산업 육성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정책지원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친환경공기산업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광주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국립광주국악원 건립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국립심뇌혈관센터 설치 △광주송정~순천전철화 국비 추가지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임동하 전남도당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광주시와 전남도가 요청한 핵심건의 사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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