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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줍깅하기 딱 좋은 날' 비대면 봉사활동



경남

    무학 '줍깅하기 딱 좋은 날' 비대면 봉사활동

    (사진=무학 제공)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일부터 3주 동안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줍깅하기 딱 좋은 날'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플로깅(plogging)'의 한국식 신조어이다.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쓰레기 증가에 따라 환경을 지키고 건강을 챙기고자 비대면 봉사활동을 했다.

    무학 임직원과 가족,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100여 명이 함께 모이지 않고 5인 이하의 비대면으로 봉사 활동을 벌였다.

    청년봉사단인 대학생 제혜림(23)씨는 "운동도 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종종 친구들과 함께 줍깅 활동을 하러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플로깅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바다 환경정화 활동인 '비치코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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