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 49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의 한 합성수지폐기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25일 오전 8시 49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의 한 합성수지폐기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합성수지폐기물을 보관하는 6개 창고 중 1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는 철골구조 샌드위치 패널로, 소방당국은 인력 95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창고 1개(296㎡)를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