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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유공자 만난 허성곤 김해시장 "숭고한 희생이다"



경남

    월남참전유공자 만난 허성곤 김해시장 "숭고한 희생이다"

    올해 김해 관내 1377가정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계획

    (사진=김해시 제공)

     


    허성곤 김해시장이 26일 경남 김해 봉황동에 있는 월남참전유공자인 박영일(74)씨 집에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립유공자와 민주화 유공자, 6.25참전 유공자 등 1261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4.19혁명공로자 등 1377가정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 단체장, 이통장을 통해 명패를 부착한다.

    허성곤 시장은 "항상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며 그 공훈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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