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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주당 현안 해결, 정부예산 확보 맞손



청주

    충북도-민주당 현안 해결, 정부예산 확보 맞손

    28일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에 대한 집권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와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광온 사무총장과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홍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시군 단체장, 의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충북도는 주요 현안으로 ▲충북선 철도 삼탄~연박 고속화 사업 반영 조기 착공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증평IC 확장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신규사업 반영 ▲대청댐 상류지역 청남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 현안 5건을 건의했다.

    또 특례시 지정 재검토를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시멘트 지역자원세 신설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 과제 4건과 함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실시설계비 반영,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공사비 증액 등 정부예산 국회증액 사업 19건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건의된 현안과 정부예산 국회증액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펼쳐질 예산국회에 대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충북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 반영과 국회증액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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