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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다리 부상에 트럼프 "빠른 건강회복 기원"



미국/중남미

    바이든 다리 부상에 트럼프 "빠른 건강회복 기원"

    병원에서 치료 받고 나오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모습. (사진='CNN' 영상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리를 다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빠른 건강회복을 기원해 주목을 끌었다.

    CNN과 로이터통신 등은 30일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주말 개 한 마리와 함께 있다가 미끄러져 다리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CNN은 바이든에게 독일 셰퍼드 두 마리가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의 개인 주치의는 몇 주 동안 보호용 부츠를 착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성명을 통해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위해 정형외과 의사를 찾아갔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처음에 바이든이 단지 발목을 삐었을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추가 검사를 하도록 했다.

    로이터는 바이든의 건강상태가 반대파와 동맹국 등에게 주의깊게 관찰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바이든은 자신이 건강하고 대통령직에 적합하다는 내용을 담은 병력 요약본을 선거운동 기간에 공개하기도 했다.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소송을 제기하는 등 결과에 반발하고 있는 트럼프는 트위터에서 "곧 좋아질 것"이라며 바이든의 신속한 건강회복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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