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노컷브이]“판사 동원 해명하라”…국민의힘 보이콧에도 법사위는 ‘일정대로’



국회/정당

    [노컷브이]“판사 동원 해명하라”…국민의힘 보이콧에도 법사위는 ‘일정대로’

    • 2020-11-30 18:10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이 윤호중 법사위원장의 사과, 판사 동원 의혹에 대한 해명 등을 요구하며 30일 전체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사위 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법사위 간사 교체 요구, 보좌진 비하 발언 등에 대한 위원장의 공식적 사과 없이는 ‘선택적 법사위’엔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여당 법사위원들이 ‘판사들이 움직여줘야 한다’면서 ‘윤석열 사태’와 관련해 판사를 동원한 의혹이 있다며 “이것이 여당이 주장해온 ‘검찰개혁’인지 여당 법사위원들은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그러나 예정대로 법사위를 열어 52개 법안을 심의했다. 윤 위원장은 개의 뒤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의사일정은 이미 국민의힘 간사에게 통보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간사와 의원들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윤호중 위원장의 '야당 법사위 간사 교체 요구, 보좌진 비하 발언, 기자 출신 야당 법사위원 및 언론에 대한 폭언 등 전횡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윤창원기자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