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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광고경기 '보합' 전망, 지상파 전년비 회복세 뚜렷



전국일반

    12월 광고경기 '보합' 전망, 지상파 전년비 회복세 뚜렷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월 종합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2.3으로, 전달 대비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달리 온라인·모바일의 일방적 강세가 아닌 지상파TV, 라디오 등 매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로 미뤄졌던 마케팅 활동이 12월에 접어들며 집행되는 것으로 관측된다는 게 코바코 측의 설명이다.

    업종별로는 정시모집 관련 마케팅 이슈가 있는 교육·사회복지 서비스와 신규사업 등 계절 성수기에 들어선 정보처리장비, 주류·담배 등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반면 비수기에 들어선 미용용품·미용서비스와 운송장비, 의류·신발 등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국내 470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의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로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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