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성기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스타 콘서트 개최가 취소됐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는 "오는 6일 개최 예정이던 2020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해서다.
DIMF 관계자는 "관객과 공연 관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관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DIMF는 오는 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인 최민영을 비롯한 TOP 15인과 뮤지컬배우 최정원, 마이클리가 출연하는 뮤지컬스타 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열 예정이었다.